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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| 제주 이도이동 정직한우명가 소고기 초밥, 바싹불고기 추천합니다.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정OO우 작성일21-07-21 08:51 조회3,401회
연락처 010-7730-6536

본문

 

제주 이도이동 정직한우명가 소고기 초밥, 바싹불고기 추천합니다.

한참이나 더위에 허덕이고 있을 때, 다시 한 번 제주도에 내려가야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.

 

대구 국제공항에서 9시 20분 티웨이 비행기를 타고 

10시 20분에 착륙한 제주 국제공항은 습기로 가득찬 염천하 직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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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무심하게도 구름 몇점없이 맑은 날이라, 

자외선은 사정없이 살갗을 찔러대었습니다.

 

다행히 외부에 있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 다행입니다만,

차 속, 가게 안에서 나갈 때마다 푹푹찌는 설익은 더위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건

어쩔 수 없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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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저기 간 곳은 우선적으로 차치하고, 

오늘의 목적지인 정직한우명가에 다시 돌아왔습니다.

 

2020.11.16 - 제주도 한우 맛집 정직한우명가에서 소고기 불초밥 시식


이전, 두 번 정도 왔었던 적이 있었는데, 

이제 벌써 6개월이나 지난걸 보니 시간은 참 빠릅니다. 

 

그 동안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, 가게는 그대로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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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시간을 지난 3시 정도에 도착한지라, 

가게는 한산했습니다.

 

제주도의 코로나 영향도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만, 

계속적으로 배달의 민족 주문 사인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보면 

도민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좋아보입니다.

 

정직한우명가 메뉴판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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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직한우명가의 메뉴판입니다. 

 

솔직히 점심부터 소고기 메뉴를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.

그래서 식사메뉴쪽을 생각하고 있는데, 상당히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.

 

여지껏 잘 잠자고 있었던 우유부단함이 고개를 드는 때가 제일 

답답하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.

 

육회 김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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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족은 더 이상 생략합니다.

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자 육회 김밥을 주문했습니다.

 

원래 김밥의 생명은 꼬다리지요 

꼬다리에 쌓여있는 육회의 야릇한 붉은색을 보니 

상당히 질이 좋은 육회가 맞기는 한가봅니다. 

 

저어기 뒤에 보이는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잘 섞어서 

와사마요 소스를 제조한 뒤에 김밥을 푹 찍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.

 

와사비, 어릴 적에는 그렇게도 싫어하던 것 중 하나였는데,

이제는 코가 뻥 뚫리는 것 같은 맛에 찾아 먹는 것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.

 

저도 어찌어찌 달라져 가는 모양입니다.

 

한우 버섯 불고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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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에까지 가서 고작 육회 김밥 하나로 끝낼 만큼 저는 연약하지 않습니다.

 

소고기를 가득 올린 순한 맛의 소고기 버섯 불고기도 주문했습니다.

 

맛이란 바로 이맛이다. 

하고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었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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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영상을 찍기는 하였으나, 

먹는 사진을 찍는 것도 아니고 버섯 불고기를 끌히는 사진을 찍은 것도 

아니라 애매해서 GIF로 대체합니다.

 

저는 희한하게도 이런 류의 메뉴라면 

메인인 고기보다는 야채나 당면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.

물론 푹 졸여진 양파도 좋습니다.

 

국물을 담은 버섯도 정말로 맛있습니다.

 

 

소고기 초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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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여기에 오면 또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 중 하나인

소고기 초밥입니다.

 

소고기 초밥에 올라가는 소고기는 이렇게 토치를 이용하여

육즙을 확 가둬서 풍미를 더욱 높이고 있었습니다.

 

소고기에 올라가는 소는 made in Australia 입니다만, 

솔직히 저는 한우나 호주산이나 잘 모르는 입이라 뭐든 고기면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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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, 예전에 먹었을 때 보다도 더욱 데리야끼 소스의 풍미가 발전한 느낌입니다.

여전히 초밥과 소스의 궁합이 잘 맞아서 배가 조금 부르더라도 

술술 넘어갑니다. 

 

설설 고유의 맛이 무뎌질 때 즈음에는 와사비를 한 움큼 넣어서 

같이 먹으니 그 맛은 미미美味 이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
 

게다가 양파의 아삭함이 식감마저 잡아주니 더욱 행복하지 

아니 할 수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.

 

바싹 불고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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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메뉴입니다.

정직한우명가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

한우를 다져서 만든 바싹 불고기입니다.

 

여기에도 물론 데리야끼 소스는 빠질 수가 없지요

아삭한 식감의 양파 또한 바싹 불고기의 맛을 더해주는 하나의 요소입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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